STORY진저하우스 서촌 오픈전시 리뷰

GINGER EYEWEAR
2026-03-04
조회수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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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진저하우스 • 일상의 안경
2월 11일(수) - 14일(토) | 12:00-19:00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108-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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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진저아이웨어 입니다.

  진저하우스가 새로이 문을 열며 ’안녕 진저하우스 • 일상의 안경’ 이라는 타이틀의 선언 전시와 함께 오프닝 주간을 함께했습니다. 진저하우스 용산이 닫힌 이후 부터 줄곧 오픈만을 기다려주신 고객분들과, 오며가며 과연 이 공간에 무엇이 생기는 건지 궁금해하신 로컬의 주민분들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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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통인시장의 시루떡과 미은당의 두쫀쿠를 나누어먹으며 진저하우스가 왜 이 곳에 왔는지, 우리는 어떤 관점을 제안하고자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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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크게 바뀐 점은 라운지 공간이 크게 생겼다는 건데요. 이 곳에서 짧은 ‘미니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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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하고 편안해서 미처 알지 못했던 안경이라는 물건에 대해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 많은 분들이 한정적인 공간과 시간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참여해주셔서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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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은 아이들을 위해 만든 색칠놀이 섹션에서는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우리 고객분들은 모두 창의력이 가득하시다는 걸 알게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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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저하우스라는 공간을 재정비하며, 브랜드의 오프라인 공간은 어떻게 보면 브랜드와 고객이 만나는 첫 번째 만남, 그 만남이 이루어지는 약속장소일 뿐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그 만남은 첫만남 일 수도 있고, 세네번째 만남일 수도 있죠. 어쨌든 그 만남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라는 점에 가장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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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와 고객, 이 둘이 소개팅을 한다고 칩시다. 어느정도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그 정보들을 기반으로 한 약간의 기대감, 설레임을 가지고 약속 장소로 가겠죠. 

  첫만남에는 첫인상이 가장 중요할 것이고, 그 첫인상이란 대화의 내용, 또 대화를 나누는 눈빛, 표정들을 통해서도 만들어져요. 그 인상이 호감이라면 두 세번째 만남이 이루어질거고, 결국엔 사랑이 싹틀수도 있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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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장소가 플래그십 스토어라는 카테고리명과 매장이라는 성격을 뚜렷하게 가지고는 있지만 어떻게 보면 그냥 만남이 이루어지는 장소, 우리가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라고 생각하니 모든게 쉬워졌어요. 

  제품을 잘 팔리는 방식으로 보여줘야 할지, 후킹 할 수 있는 단어나 할인 정보를 위주로 보여줄 필요는 없는지 결정해야 했거든요. 우리가 편의점이나 백화점도 아니면서 그들의 방식을 따라야 할까 싶었는데 그럴 필요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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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 중요한 것 하나는 꼭 지키자고 했어요. 그건 ‘다정하고 솔직하게’라는 저희의 태도였어요. 진저하우스를 만들며 가장 신경썼던 주제는 그 태도를 곳곳에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그게 바로 저희가 고객을 대하는 방식이기도 하고, 과장하지 않고 편안한 방식으로 소통하려는 진심이기도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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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이라는 제품의 허들이 너무 높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보의 전달과 소통 방식에 있어 거짓이나 과장없이 솔직했는지, 서두름없이 다정했는지 생각해볼게요. 안경도 내가 좋아하는 다른 물건들처럼 다양한 방식과 관점으로 바라보고 느껴질 수 있도록 진저아이웨어가 노력할테니 많이 다가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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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진저하우스 서촌 오픈 전시에 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이 여정에 함께해주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미리) 감사드립니다.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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