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하우스 2주년 🏡 HOUSE PARTY 리뷰

지난 주말 진저하우스의 2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하우스파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다행히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준비하면서도 들뜨던 이틀이었어요.



포스터를 붙이고, 현수막을 거는 것으로 시작해봅니다.


이번 하우스파티에선 특별히 마당에 디저트스탠드를 마련해 오시는 손님들께서 자유롭게 머물다 가시도록 만들어봤는데요.
생각보다 강한 햇빛에 미처 파라솔을 준비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었지만, 아이스크림도 케익도 모두 맛있게 드시고 가셔서 다행이었어요.


진저하우스는 웰컴키즈, 웰컴펫 존으로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 친구들도 함께 하우스파티를 즐겼어요. 너무 귀엽!



아이스크림에 생강을 넣으면 어떨까? 에서 시작한 아이스크림!
아무래도 생강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생강칩을 올린 정도로 구현해봤는데요.

식감도 살고 알싸한 맛과의 조화가 은근히 좋더라고요! 생강의 매력이란. 이 생강칩 구매링크 공유 요청도 많았다는 사실.



이틀간 마당을 책임지며 아이스크림 아저씨로 활약한 인턴씨입니다. 내내 바깥에서 일하느라 고생했을텐데, 고객분들께서 인턴씨의 근무환경도 내 일처럼 걱정해주시고, 즐겁게 스몰토크도 나누고 가셔서 뿌듯했어요.



해방촌의 카페 '오이이'에서 만들어주신 2주년 기념 컵케이크는 진저하우스를 닮은 노란 크림을 러프하게 한 스쿱 올렸고, 안쪽에는 이름도 긴 화이트초코바닐라빈크림과 꾸덕한 초코시트가 달달하게 어우러지도록 만들었어요.


카페 오이이 사장님께서 진저아이웨어의 고객님이신걸 우연히 알게되어 더욱 반가웠어요. 그래서인지 더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 것 같아 하우스파티에 방문해주신 분들의 만족도도 아주 높았답니다.

진저하우스의 오픈일이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시즌이다보니 올해는 2주년 하우스파티와 함께 여름과 어울리는 Mint Ginger Tea(민트진저티)를 처음으로 선보였어요.
진저에서 만든 두 번째 Signature Tea 시리즈로, 냉침하여 얼음을 넣어 마시면 그렇게 상쾌하고 청량할 수가 없는 차에요.

이번 하우스파티에서는 마당에서 Yuja Ginger Tea(유자진저티)와 함께 아이스티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평소에도 진저하우스에 오시면 매일 아침 내린 차를 웰컴티로 내어드려요. 여름엔 차갑게, 겨울엔 따듯하게요.



특별히 하우스굿즈도 선보였어요. 심플하게 'HOUSE' 타이포가 새겨진 반소매 티셔츠와 볼캡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좋아해주셔서 놀랐어요!



준비했던 리퍼브 상품들과 진저아이웨어 굿즈들, 선글라스들 모두 다양한 분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멀리서 와주신 분들, 오픈런 해주신 분들, 축하와 격려 해주신 분들, 마음 한 켠에 따뜻한 기억이 되었길 바랍니다.

내년엔 또 어떤 3주년이 될까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진, 글 STUDIO GNGR (@stidiogngr)
진저하우스 2주년 🏡 HOUSE PARTY 리뷰
지난 주말 진저하우스의 2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하우스파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다행히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준비하면서도 들뜨던 이틀이었어요.
포스터를 붙이고, 현수막을 거는 것으로 시작해봅니다.
이번 하우스파티에선 특별히 마당에 디저트스탠드를 마련해 오시는 손님들께서 자유롭게 머물다 가시도록 만들어봤는데요.
생각보다 강한 햇빛에 미처 파라솔을 준비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었지만, 아이스크림도 케익도 모두 맛있게 드시고 가셔서 다행이었어요.
진저하우스는 웰컴키즈, 웰컴펫 존으로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 친구들도 함께 하우스파티를 즐겼어요. 너무 귀엽!
아이스크림에 생강을 넣으면 어떨까? 에서 시작한 아이스크림!
아무래도 생강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생강칩을 올린 정도로 구현해봤는데요.
식감도 살고 알싸한 맛과의 조화가 은근히 좋더라고요! 생강의 매력이란. 이 생강칩 구매링크 공유 요청도 많았다는 사실.
이틀간 마당을 책임지며 아이스크림 아저씨로 활약한 인턴씨입니다. 내내 바깥에서 일하느라 고생했을텐데, 고객분들께서 인턴씨의 근무환경도 내 일처럼 걱정해주시고, 즐겁게 스몰토크도 나누고 가셔서 뿌듯했어요.
해방촌의 카페 '오이이'에서 만들어주신 2주년 기념 컵케이크는 진저하우스를 닮은 노란 크림을 러프하게 한 스쿱 올렸고, 안쪽에는 이름도 긴 화이트초코바닐라빈크림과 꾸덕한 초코시트가 달달하게 어우러지도록 만들었어요.
카페 오이이 사장님께서 진저아이웨어의 고객님이신걸 우연히 알게되어 더욱 반가웠어요. 그래서인지 더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 것 같아 하우스파티에 방문해주신 분들의 만족도도 아주 높았답니다.
진저하우스의 오픈일이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시즌이다보니 올해는 2주년 하우스파티와 함께 여름과 어울리는 Mint Ginger Tea(민트진저티)를 처음으로 선보였어요.
진저에서 만든 두 번째 Signature Tea 시리즈로, 냉침하여 얼음을 넣어 마시면 그렇게 상쾌하고 청량할 수가 없는 차에요.
이번 하우스파티에서는 마당에서 Yuja Ginger Tea(유자진저티)와 함께 아이스티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평소에도 진저하우스에 오시면 매일 아침 내린 차를 웰컴티로 내어드려요. 여름엔 차갑게, 겨울엔 따듯하게요.
특별히 하우스굿즈도 선보였어요. 심플하게 'HOUSE' 타이포가 새겨진 반소매 티셔츠와 볼캡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좋아해주셔서 놀랐어요!
준비했던 리퍼브 상품들과 진저아이웨어 굿즈들, 선글라스들 모두 다양한 분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멀리서 와주신 분들, 오픈런 해주신 분들, 축하와 격려 해주신 분들, 마음 한 켠에 따뜻한 기억이 되었길 바랍니다.
내년엔 또 어떤 3주년이 될까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진, 글 STUDIO GNGR (@stidiogngr)